백파더 요린이 신청하는 방법 (feat. 합격 꿀팁)

백종원 선생님께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신 '백파더 : 요리를 멈추지마'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. 기존의 요리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보면 요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었다면, 이번 백파더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요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요린이에 눈높이를 맞추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또 진행하고 있었습니다.

백파더 : 요리를 멈추지마 프로그램?

우선 요리에 대해서 트라우마가 있거나, 요리를 포기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기존 프로그램들은 TV에서 요리사가 요리하는 걸 설명하는 것에 그쳤습니다. 하지만 백파더 프로그램은 쌍방향 소통 요리 프로그램입니다. 언제든지 요리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백종원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며 본인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요린이가 뭐예요?

저도 처음에 요린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. 하지만 가만히 보니 '요리+어린이' 합성어였습니다. 그래서 나이에 상관없이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일종의 애칭입니다. 입에도 착 달라붙고 재미도 있는 단어인데요. 이와 비슷한 단어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,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부린이도 있었습니다.

요린이 신청 방법

우선 요린이를 신청하는 방법은 'MBC 백파더 : 요리를 멈추지마'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면 됩니다. 홈페이지에 요린이 신청 탭이 있습니다. 그 탭을 누르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요리 흑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적으시면 됩니다. 생각보다 적을게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. 그래도 끝까지 적으신다면 어쩌면 백종원 선생님께 요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.

요린이 신청하기 바로가기

 

프로그램 신청 시 쉽게 합격하는 방법

항상 프로그램 방청 신청 혹은 사연 공모 등을 많이 응모하는 편입니다. 그리고 비교적 많은 곳에서 당첨도 되고, 상품도 많이 받았습니다.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프로그램 신청을 할 때는 항상 정성스럽게 작성해야 합니다. 해당 양식과 분량을 최대한 맞춰야 합니다. 또한 첨부파일 등을 동원해서 어필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것을 활용해야 합니다. 또한 프로그램의 목적 취지에 맞추어 글을 적는다면 정말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.

마무리

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집에서만 계속 있으니 요리를 하던 사람만 하게 되더라고요. 저 또한 제가 요리를 못해서 아내가 계속 요리를 하다 보니 어느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, 요리 못하는 제 자신이 밉기도 하더라고요. 그래서 저는 이번에 백파더 요린이를 한번 신청해보았습니다. 만약 합격된다면 TV에 나오는 제 모습 한번 예쁘게 봐주십시오.^^